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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후회없이 보내라, 성공한 CEO가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 <20대, 공부에 미쳐라 : 니카지마 다카시>

은 소중한 교훈을 일깨워준 책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무살이란 어린나이에 취업전선으로 뛰어든 내겐 작은 반딧불이 같은 존재였다. 어둠 속에서 혼자 방황할 때, 가야할 길을 밝혀줬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을 직업훈련으로 보내면서 하루하루 꿈을 키웠다. 나는 정말 성공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알을 깨고 밖으로 나와보니 보이는 세상은 내가 생각했던 이상과 크게 달랐다. 분명 하고싶었던 일이라도 자본주의 세상에선 금방 지겨운 일로 치부되곤 했다. 그래도 스스로 다독이며 힘든 시련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다. 


스무살, 어린나이에 직장생활도 해보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도 많이 해봤지만 나는 얻은게 없었다. 오히려 내가 원하던 삶이 이런건가 하며 회의감만 더 커질뿐이었다. 그래서 모든걸 포기하고 그냥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보내면서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스무살의 첫 방황기였다. 그 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았다. 물론 꿈은 있었다. 하지만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그 누구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혼란스러워 했고, 두려운 마음이 무의식 한 켠에 자리잡아 나의 행동을 억제했다. 그렇게 시간을 헛되이 보내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책을읽어야 하는 이유'를 보게됬고 작은 깨달음을 얻어 집 주변 도서관을 찾아갔다. 


도서관에 들어서는 순간, 많은 책들이 나를 반겼다. 아니 내가 책들을 반갑게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무료한 삶 속에서 순식간에 벗어나는 느낌이었다. 신문을 읽는 어르신, 노트북을 옆에두고 과제를 열심히 풀어가는 학생 그리고 소설에 빠진 사람들까지 저마다의 이유로 각자의 일상을 알차게 보내는 모습들을 보니 나에게도 활력의 씨앗이 피어나고 있었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있었지만 나는 특히 자기계발서에 관심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니카지마 다카시 선생님께서 쓴 <20대, 공부에 미쳐라> 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첫 장의 내용부터 나를 사로잡았다. 자리를 잡고 책을 읽어나갔다. 비가 오는 늦은 저녁, 꺼져가던 희망의 불씨가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진짜 공부'는 20대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무나 이상을 현실로 만들 순 없다. 이 책의 저자는 20대를 기체에, 30대를 액체에, 40대 이후를 고체에 비유했다. 잘 보이진 않지만 매우 중요한 공기처럼 20대의 공부가 미래의 모습을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이라는 의미다. 몸을 담구는 공간의 모양(조직)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액체인 30대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처럼 고유의 모양과 강도를 지닌 고체(40대이후)가 되었을 때, 그냥 버려지는 고철덩어리가 될 것인지 반대로 다이아몬드가 될 것인지 저자는 책에서 그 방향성과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학교를 졸업한 뒤 20대부터 시작하는 '진짜 공부' 는 절대 배반하는 일이 없다고 이 책은 말한다. 크게 공감가는 부분이다. 젊은 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자의 결정적인 차이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가의 여부다. 기회를 잡기위해선 준비의 과정이 필요하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쌓지 못하면 애초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분야에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발판을 쌓아놔야 한다.





1년, 5년, 10년 후 이미지를 그리면서 공부하라.

20대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어른들은 말한다. 정말 그랬다. 지나온 세월들을 돌이켜보면 자신이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조차 모를정도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우리를 둘러싼 사회또한 시간의 흐름에 맞게 순식간에 달라지고 확대된다. 세상은 변해가는데 혼자만 멈춰있는 기분이 드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래서 해마다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점에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1년, 5년, 10년 후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인생이란 성장의 도약을 통해 앞서 나아가지만 달팽이의 걸음처럼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물론 힘든 과정이다. 화려한 꿈의 실현을 원하지만 눈 앞엔 지겨운 일들만 널브러져있으니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때마다 스스로 격려하고 버텨야 한다는건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렇기에 포기할 수가 없다. "힘들어", "너무 귀찮다" 같은 말들은 이제 집어치우자. 중고등 시절 이미 충분히 해왔던 말들 아닌가?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보자. 문제집 1장, 전공 서적 1장 등 누가봐도 작은 양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을 마칠때마다 "힘들다"라는 부정적인 말대신 "수고했어" 하며 나를 칭찬해라. 그렇게 조금씩 양을 늘려가며 서두르지 말고 꼼꼼하게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매일 성장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전혀 어려운 방법이 아니다. 나는 이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느꼈다.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을 때였다. 미국판이라 모든 글들이 영어로 되어있었다. 나는 오기로 시작했지만 언어장벽으로 금방 열정이 식고 말았다.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돈이 아까워서 그만두지 않고 하루에 1~2장씩은 꼬박꼬박 공부했다. 전체 20토픽으로 구성된 책인데 5토픽까지 한달은 걸렸을 것이다. 변화는 여기서부터였다. 한 7토픽 이후부터였을까 속도가 엄청 붙기 시작했다. 금방 10토픽을 돌파했고 20토픽까지 한달이 안걸렸다. 적은 양으로 시작했지만 매일같이 해서 습관으로 자리를 잡았고, 조금씩 내용에 익숙해지면서 소요시간이 단축되었다. 예전에는 2장 공부하는데 1시간이 걸렸다면 30분으로 단축시킨 것이다. 시간이 남으니 공부량을 조금씩 늘려갔다. 그렇게 3장.. 4장.. 5장.. 9장.. 효과는 대단했다.




깐의 방황으로 혼란스러웠지만 이 책은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꽃다운 나이 스무살, 가려는 곳이 어디든 그 앞길에는 가능성이 넘쳐난다. 기회를 놓치지말고 '준비된 자'가 되야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뒤 나온 그 날의 밤공기는 평소와 달랐다. 비 때문에 모든게 씻겨나간 거리처럼 상쾌한 기분이 온몸을 감쌌다. 나는 느꼈다. 다시 불을 지필 때가 왔다는 것을..



<20대, 공부에 미쳐라 : 니카지마 다카시>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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